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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
유튜브에서 모리셔스 섬에 살았던
도도새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.
모리셔스는 도도새에게
천국과 같은 환경이었습니다.
먹이는 풍부하고 천적도 없었지요.
새라면 나는 것이 일반적인데
사냥을 할 필요가 없으니
도도새의 날개는 퇴화하곤 맙니다.
2.
이런 모리셔스에 포르투갈 인들이 찾아옵니다.
선원들은 도도새를 먹기도 하고요.
선원의 가축으로부터 알을 공격당하기도 합니다.
날 수 있으면 피하기라도 하겠지만
날지 못하니 방법이 있겠습니까
도도새가 발견된 이후
고작 100여 년 만에 멸종하고 맙니다.
3.
도도새가 멸종한 이유는
편안한 환경에 적응했기 때문 아닐까요?
위기에 적절한 대응을 하기 힘들었으니까요.
4.
저는 어느 날의 제가
도도새일까 봐 걱정입니다.
성장하지 않는다는 것은
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퇴화된 다는 것을
문득 까먹기 때문입니다.
위기와 역경은 고통스럽지만
반드시 스스로를 구원합니다.
그러니 성장을 주저해서는 안 되겠지요
comment/
도도새의 '도도'
포르투갈어로 어리석다는 뜻이라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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