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러분은 왜 블로그를 운영하시나요?

포기는 배추 셀때 하는 말 어쩌구

1.

여러분은 블로그를
운영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?

전 글 쓰는 것도 좋아하겠다,
생활비라도 벌어볼까 해서 시작했어요.
블로그는 퇴근하고 돈도 벌어다 주는
생산적인 취미가 될 것만 같아서요.
(무지갯빛 희망)




2.
그런데 막상 구글 에드센스 통과해놓고 보니,
제 조회수로는 하루에 0.03달러 나오더라고요.
처음이라 당연하다, 조회수가 문제겠거니 하며
"돈 벌 수 있을 것 같은" 글쓰기에 집중했는데..
너무 재미없고 힘들었어요.
당연지사 돈은 벌리지도 않았습니다.




3.
그래서 저는 즐기는 것으로 노선을 재정비할까 해요.
제 맘에 쏙 드는 글쓰기를 찾아 떠납니다!
더 잘 쓰는 그날까지!
성과 집착하지 않고 꾸준히 글 쓸 거예요.
방구석 칼럼가 ➡️ 이게 제 새로운 부캐입니다.
어떤가요?



4.
생각을 이래저래 하다 보니
다른 분들 말씀도 듣고 싶은 거 있죠.
#소통할 수 있는 게 블로그의 재미 중 하나잖아요!?
댓글 남겨주시면, 소중히 보겠습니다.
그럼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